'유리베 1회 투런' 다저스, 벌랜더 상대 1회 5점

기사입력 2014-07-09 08:27


LA 다저스 류현진이 1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홈경기를 덕아웃에서 지켜봤다. 안약을 넣은 유리베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날 훈련에서 불펜피칭을 소화한 류현진은 오는 12일 애리조나 원정경기에 등판할 예정이다.
로스엔젤레스(미국 캘리포니아주)=정재근기자 cjg@sportschosun.com/2014.04.10/

LA 다저스 타선이 1회초부터 5점을 내주며 선발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다.

류현진은 은 9일(한국시각)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리는 디트로이트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다저스는 원정팀으로 1회초 타선이 상대 선발 저스틴 벌랜더를 상대했다.

다저스 타선은 1회부터 5점을 선취하며 류현진에 힘을 실어줬다. 다저스는 1번 디 고든이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2번 야시엘 푸이그가 볼넷을 얻어내며 찬스를 만들었다. 이어 헨리 라미레즈가 좌전안타로 1사 1, 2루 상황이 됐고 이 때 등장한 4번 애드리안 곤잘레스가 우익선상 2루타로 주자 2명을 모두 불러들였다.

이어 맷 켐프의 좌중간 안타 때 곤잘레스가 홈을 밟았고, 류현진의 절친 후안 유리베가 벌랜더를 상대로 투런포까지 터뜨렸다.

벌랜더는 전성기 시절 강속구를 던지지 못하고 93마일(약 150km)의 위력을 잃은 구위로 다저스 타선에 혼쭐이 났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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