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프로야구 LG와 두산의 경기가 9일 잠실 야구장에서 펼쳐 졌다. 두산 9회초 공격때 포수 최경철과 오재원이 타석 위치로 설전을 벌이고 있다. 이 다툼은 벤치클리어링으로 이어졌다. 잠실=조병관기자 rainmaker@sportschosun.com/2014.07.09/
최경철 오재원 LG 두산 벤치클리어링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잠실 라이벌전 도중 갑작스런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다.
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4 프로야구 정규시즌 LG와 두산의 경기에서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두산 오재원은 2-2로 맞선 9회초 타석에 들어서다 포수 최경철과 말다툼을 벌였다. 오재원이 타석 밖에서 다소 지체하자 최경철이 빨리 들어오라고 손짓했기 때문.
오재원과 최경철은 원현식 주심이 가로막은 상황에서도 서로를 노려보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두산과 LG 양측 벤치에서는 선수들이 뛰쳐나와 벤치클리어링을 벌였다.
하지만 별다른 물리적 충돌 없이 벤치클리어링이 종료됐다. LG는 이날 경기에서 연장 10회말 대타 정의윤의 끝내기 적시타로 3-2 승리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