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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2차 예비 엔트리가 발표되었습니다. LG 봉중근은 1차 예비 엔트리에 이어 2차 예비 엔트리에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2006년과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맹활약해 국제 경기 경험이 풍부하며 올 시즌 16세이브로 세이브 부문 3위에 올라있는 봉중근에 대해서는 논란의 여지가 없습니다.
첫째, 대표팀 선발입니다. 봉중근이 대표팀 최종 엔트리에 포함되어야만 가능합니다. 2차 예비 엔트리에서 좌완 불펜 투수는 차우찬(삼성)과 함께 봉중근 단 둘뿐입니다. 국제 대회에서 좌완 불펜 투수의 폭넓은 활용도를 감안하면 봉중근의 대표팀 최종 엔트리 합류는 매우 유력합니다.
투철한 애국심과 책임감을 자랑하는 봉중근은 마무리 투수로 변신한 이후 대표팀에 선발된 적이 없었습니다. 2012시즌 도중 마무리 투수로 전업한 그는 2013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표팀에 선발되었지만 어깨가 좋지 않아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습니다. 따라서 인천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최종 선발된다면 마무리 투수 전업 이후 최초의 대표팀 참가가 성사됩니다.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야구 대표팀은 최고의 전력을 앞세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2006 도하 아시안게임에서 노출된 방심만 없다면 충분히 금메달 획득을 노려볼만 합니다. 금메달 획득의 짜릿한 순간 대표팀의 수호신으로서 봉중근이 마운드를 지키고 있을지 자못 궁금해집니다. <이용선 객원기자, 디제의 애니와 영화이야기(http://tomino.egloos.com/)>
※객원기자는 이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위해 스포츠조선닷컴이 섭외한 파워블로거입니다. 객원기자의 기사는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