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완 에이스 김광현-양현종, 나란히 1회 무실점

기사입력 2014-07-18 19:37


2014 올스타전이 18일 광주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경기 전 덕아웃에서 이스턴 올스타 SK 김광현이 라면과자를 먹으며 즐거워하고 있다.
광주=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2014.07.18/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좌완 에이스가 올스타전 선발투수로 나서 1회부터 호투를 선보였다.

18일 광주-기아 챔피어스 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는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를 통해 베스트 11 선발투수에 선정된 두 좌완 에이스의 선발 맞대결이 펼쳐졌다.

이스턴리그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SK 김광현은 1회초 세 타자를 깔끔하게 삼자범퇴로 잡아내며 기선을 제압했다. 김광현은 넥센 서건창을 2루수 앞 땅볼로 잡은 뒤, NC 이종욱을 2구만에 좌익수 뜬공으로 요리했다. NC 나성범은 4구만에 스탠딩 삼진으로 돌려 세웠다. 주무기인 슬라이더가 통했다.

뒤이어 마운드에 오른 웨스턴리그 선발투수 KIA 양현종도 만만치 않았다. 양현종은 두산 민병헌을 3구 삼진으로 돌려 세운 뒤, 손아섭을 초구에 좌익수 뜬공으로 잡았다. 양현종은 칸투에게 7구까지 가는 접전 끝에 볼넷을 내줬지만, 히메네스를 2루수 앞 땅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광주=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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