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홈런 타자 지표, 30홈런 채우고 싶다"

기사입력 2014-08-16 21:29


16일 오후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2014 프로야구 LG와 삼성의 경기가 열렸다. 4회말 2사 1루서 삼성 이승엽이 우중월 2점 홈런을 친 후 덕아웃에서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대구=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4.08.16.

"30홈런 꼭 채우고 싶다."

삼성 라이온즈 '라이온킹' 이승엽의 시즌 26호 홈런이 터졌다.

이승엽은 16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서 팀이 5-1로 앞서던 4회말 2사 주자 1루 찬스서 상대 선발 우규민을 강판시키는 투런포를 때려냈다. 볼카운트 1B 상황서 카운트를 잡기 위해 우규민이 던진 한가운데 직구를 완벽하게 잡아당겼다. 자신의 시즌 26호 홈런. 이승엽은 이 홈런으로 홈런 부문 공동 3위 그룹을 따돌리며 단독 3위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이승엽은 경기 후 "기분 좋은 홈런이었다. 2007 시즌 마지막으로 30홈런을 치고 7년 만에 30홈런에 도전하고 있는데 만약 기록을 채우게 된다면 매우 기쁘고 큰 의미를 갖게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30홈런은 홈런 타자가 갖춰야할 개수가 아닌가 생각한다. 그래서 꼭 30홈런을 채우고 싶다"고 말했다.


대구=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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