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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팀에게 패해선 안 된다'는 순위표의 높은 곳에 올라갈 수 있는 조건 중 하나다. 다른 팀들이 많은 승수를 올리는 약팀을 상대로 승수를 늘리지 못하면 순위표에서 좋은 자리를 잡을 수 없다.
하지만 나머지 두 팀 상대로는 정반대다. 21일 현재 넥센은 삼성 상대로 4승1무8패, NC 상대로 3승10패의 압도적 열세에 놓여있다. 남은 경기를 모두 이긴다 해도 상대전적 5할이 채 되지 않는다.
21일에도 NC에게 3대5로 역전패했다. 그동안 벼르고 있던 NC전인데 또다시 허무하게 패했다. 잘 던지던 선발 김대우를 6회 1사 후에 교체하는 강수를 뒀으나, 믿었던 필승조 조상우, 한현희가 무너지고 말았다.
포스트시즌 전까지 그들과의 격차를 최대한 좁혀놓을 필요가 있다. 단순히 승패차를 줄인다기 보다는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줄 필요가 있다. 또한 철저한 분석을 통해 포스트시즌을 대비해야 할 것이다.
창원=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