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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까지 13타자 연속 범타. 완벽한 피칭이다. 승리 요건을 갖췄다.
1회 아쉽게 1실점하며 출발한 류현진은 2회 완벽한 투구를 했다. 1회 보여준 좋은 컨디션을 그대로 유지했다. 선두 카메룬 메이빈을 공 1개로 잡아냈다. 메이빈이 초구를 노려 쳤지만, 타구는 중견수 푸이그의 글러브 속으로 빨려들어갔다.
4회는 선두타자 3번 저드 저코가 2B 상황서 좌익수 방면 날카로운 타구를 때려냈지만, 좌익수 스캇 반 슬라이크가 몸을 던져 잡아내 위기를 넘어갔다. 4번 야스마니 그랜달은 스트라이크 낫아웃. 4번째 삼진. 5번 라이머 리리아노는 평범한 우익수 플라이로 가볍게 처리했다.
5회에도 쾌조의 컨디션을 이어갔다. 5회초 맷 켐프의 1타점 적시타로 어깨가 가벼워진 류현진은 메이빈을 유격수 땅볼, 메디카 삼진, 아마리스타를 중견수 플라이로 가볍게 처리했다.
4이닝 연속 삼자범퇴 및, 1회 실점 후 13타자 연속 범타다. 투구수 관리도 잘하고 있다. 5회 11개 만의 공을 던지며 총 57개의 공을 뿌렸다. 승리투수 요건을 갖춘 상황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