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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류현진이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등판을 위한 마지막 점검에 나선다.
류현진은 지난달 1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조기강판된 뒤, 재활에 매진해왔다. 부상으로 정규시즌을 일찍 마감했으나, 포스트시즌에서 활약을 기대케 하고 있다.
기분 좋은 징크스를 이번에도 이어가겠다는 것이다. 팀 입장에서도 3선발인 류현진의 복귀는 포스트시즌의 키포인트다.
다저스의 매팅리 감독은 아직 디비전시리즈 1차전에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나설 것이란 사실 외에는 밝히지 않고 있지만, 류현진이 3선발을 맡는 건 당연한 그림이다. 일찌감치 7일 경기 등판에 맞춰 재활을 한 만큼, 시뮬레이션 피칭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포스트시즌 마운드에 서야 한다.
류현진은 지난해 세인트루이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에 선발로 나서 7이닝 3안타 무실점으로 역투하며 포스트 시즌 첫 승을 거둔 좋은 기억이 있다. 올시즌에는 6월 28일 한 차례 맞대결을 펼쳐 7이닝 9안타 3실점하고 패전투수가 된 바 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