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김경문 감독 "에릭 승리 지켜주지 못해 아쉽다"

기사입력 2014-10-05 16:55



NC가 차근차근 포스트시즌 예행연습을 마쳐가고 있다. 복귀를 신고한 나성범의 대타 투런홈런에 힘입어 3연승을 내달렸다.

NC는 5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5대3으로 승리했다. 3-3 동점이던 7회말 무사 1루서 대타 나성범의 투런홈런으로 승부를 가져왔다. 아시안게임 휴식기가 끝나자마자 3연승이다.

치열한 공방전을 끝낸 건 나성범이었다. 지난 27일 중국과의 아시안게임 준결승전에서 홈으로 쇄도하다 왼쪽 무릎 타박상을 입은 나성범은 팀에 복귀한 뒤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하지만 3-3 동점이던 7회말 무사 1루서 상대 세번째 투수 윤명준의 초구 포크볼을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나성범은 복귀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다시 2점차로 앞서간 NC는 9회말 마무리 김진성이 무사 1,3루 위기를 허용했으나, 이후 실점 없이 경기를 마치며 세이브를 추가했다.

경기 후 NC 김경문 감독은 "에릭의 승리를 지켜주지 못해 아쉽다. 오늘 경기를 통해서 좋은 점과 보완할 점들이 나온 만큼, 다음 경기 준비 잘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창원=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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