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NC 김경문 감독 "결국 우리가 쳐서 이겨야"

기사입력 2014-10-22 16:57


"에릭도 잘 막아야겠지만, 결국 우리가 쳐야 한다."

NC 김경문 감독이 이틀간 우천순연된 끝에 열리는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타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2일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준PO) 2차전 NC다이노스와 LG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준PO 2차전 경기는 우천으로 이틀 연속 연기 후 펼쳐진다. NC 에릭과 LG 우규민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경기 전 NC 김경문 감독이 덕아웃에서 기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창원=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4.10.22
2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LG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 앞서 만난 김 감독은 "오늘 타순에는 크게 변화를 주지는 않을 것 같다. 상대 선발 우규민이 우리에게 잘 던졌지만, 선수들이 첫 날 부담감을 이틀 쉬면서 떨쳐냈다. 우리 선발 에릭도 잘 막아야겠지만 결국 쳐야 한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준플레이오프 직전 어깨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탈락한 노성호의 공백을 언급하면서 "투수 쪽에서 좀 빠진 부분이 있다. 그래서 쳐야 한다는 것이다. 정규시즌 막판에 중간계투들을 끊어서 내보냈지만, 그땐 부담이 없었다. 단기전은 다르다"고 말했다.

투수력에서 손실이 생겼기에 타선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특히 1차전에서도 4대13으로 완패하는 과정에서 부족한 공격력이 드러나기도 했다.

김 감독은 "결국 선발투수 공을 쳐야 한다. 선수들이 집중할 것이니 점수가 많이 나지는 않을 것 같다. 우리가 점수를 내고, 투수 쪽에서 막으면서 좋은 경기를 하도록 하겠다. 오늘은 내용이 좋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창원=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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