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과 LG의 2014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가 27일 목동구장에서 열렸다. 6회말 LG 우규민이 넥센 강정호의 타구에 맞아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 목동=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4.10.27/
LG 트윈스 우규민이 강습 타구에 맞아 교체됐다.
우규민은 2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 선발로 등판했다. 우규민은 5회까지 넥센 타선을 1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LG가 3-1로 앞서던 6회말. 우규민이 그대로 마운드에 올랐다. 우규민은 선두타자 강정호를 상대로 1B2S의 유리한 볼카운트를 잡아냈다. 이 상황에서 강정호가 우규민의 공을 노려쳤다. 빠른 타구가 우규민쪽으로 날아갔고, 공이 우규민의 오른발 바깥쪽 복숭아뼈 부위를 강타했다. 포수 최경철이 재빨리 공을 잡아 1루에 송구했고, 1루심 박기택 심판은 아웃을 선언했다.
먼저 우규민. 우규민은 그라운드에 누워 데굴데굴 구르며 고통을 호소했다. 어쩔 수 없이 교체를 해야했다. 다행히, 우규민의 투구수가 많아 불펜에서 투수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정찬헌이 마운드를 이어받았다.
두 번째는 1루에서의 판정. 넥센쪽에서 세이프를 주장하며 합의 판정을 요구했다. 합의 판정 결과 아웃이 세이프로 번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