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손시헌, 둘째 득남

기사입력 2015-02-16 17:13


NC 다이노스 유격수 손시헌(35)이 16일 오후 1시 59분 3.52㎏의 건강한 아들을 얻었다. 경남 창원의 전문병원에서 순산한 부인 차수정씨는 회복 중이다.

손시헌은 "1차 캠프를 무사히 마친 시점에 고맙게도 둘째가 세상의 빛을 보았다. 기분 좋은 마음으로 2차 캠프를 시작하게 됐다. 그라운드와 가정에서 더욱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이겠다" 고 말했다. 손시헌은 이로써 두 아들의 아빠가 됐다.


NC 다이노스가 15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 애리조나 투산으로 스프링캠프를 떠났다. 손시헌이 출국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NC는 15일부터 미국 애리조나 투산에서 전지훈련을 시작하고 이어 2월 중순부터 로스앤젤레스에서 2차 전지훈련을 실시한 후 오는 3월 4일 귀국한다. 무려 49박 50일 동안 미국에만 머무는 일정으로 선수는 60명, 코칭스태프는 15명, 그리고 직원까지 포함해 총 90명에 달하는 대규모의 인원이 움직일 예정이다.
인천공항=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15.01.15/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