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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톱타자 짐 아두치가 시범경기 첫 아치를 그렸다.
백인식의 초구 139㎞ 직구가 약간 바깥쪽에서 가운데로 몰리자 가볍게 밀어친 것이 좌중간 향해 포물선을 그리더니 담장을 훌쩍 넘겼다. 이날 경기전 롯데 이종운 감독은 "아두치가 발도 빠르고 타격도 정확해 톱타자로 쓸 예정이지만, 한 시즌 15~20개의 홈런을 칠 수 있을 정도의 장타력도 지니고 있다"고 평가했다.
부산=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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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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