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범현 감독 결산 "1군 선수들 상대 좋은 경험"

기사입력 2015-03-22 15:57


kt와 LG의 2015 KBO리그 시범경기가 18일 수원 kt위즈 파크에서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양팀 선수들이 훈련을 가졌다. 경기 전 kt 조범현 감독이 취재진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수원=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2015.03.18/

"1군 선수들과 좋은 경험을 했다."

kt 위즈 조범현 감독이 첫 시범경기 일정을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 kt는 22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시범경기를 끝으로 모든 시범경기 일정을 마쳤다. 2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과 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조 감독은 경기 후 "시범경기 동안 1군 선수들과 좋은 경험을 했다"라고 총평하며 "부상 없이 시범경기를 잘 치러 다행이다. 미비했던 점을 보완해 개막전에 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kt는 이날 경기에서 KIA에 2대8로 패했다.


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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