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바로 부진탈출 스리런포 쾅!

기사입력 2015-04-08 19:32


삼성 라이온즈 나바로가 장쾌한 스리런포로 부진 탈출을 알렸다.

나바로는 8일 대구 롯데전서 0-0이던 3회말 선제 스리런포를 날렸다.

선두 이지영의 유격수 내야안타와 9번 김상수의 중전안타로 만든 무사 1,3루서 나바로가 롯데 선발 이상화의 초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날린 것.

최근 3경기 연속 무안타의 부진에 빠졌던 나바로는 시즌 4호 홈런으로 다시 감을 잡는 모습을 보였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8일 대구시민야구장에서 KBO리그 삼성과 롯데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가 열렸다. 삼성 윤성환과 롯데 이상화가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삼성 나바로가 3회 무사 1, 3루에서 롯데 이상화를 상대로 3점홈런을 날렸다. 덕아웃에서 류중일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는 나바로.
대구=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2015.04.08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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