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가슴아픈 가족사를 공개했다.
15일 '나의 쓰레기 아저씨' 채널에는 '세상에서 제일 웃긴 내 동생 영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제작진은 김영철이 김석훈과 뜻밖의 찐친 케미를 선보이자 "김석훈은 어떤 형이냐"라는 질문을 던졌다. 김영철은 "사람들은 각자 아픔과 스토리가 있지 않나. 형이 다 말해주지 않았지만 형의 진중한 모습도 봤다"라고 말했다.
이어 "진짜 형 같은 형이다. 저는 누나가 2명이 있지만, 친형은 고등학교 3학년 때 교통사고로 하늘나라에 갔다. 형 같지 않은 형도 있던데, (김석훈은) 형 같다. 또 알게 모르게 저한테 많은 도움을 주셨다"라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김영철은 지난 1월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에서도 "고3 때 형이 교통사고로 하늘나라에 갔다. 남편에게 사랑받지 못하고 남편에게 늘 속상한 엄마가 큰아들을 잃었다. 저는 자잘한 걸로 엄마를 속상하게 하고 싶지 않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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