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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 유한준의 방망이가 시즌 초반부터 뜨겁다. 시즌 4호 홈런포가 터졌다.
유한준의 이번 홈런은 시즌 4번째 홈런. 지난해 20홈런을 치며 거포로서 이름을 새긴 유한준의 시즌 초반 홈런 페이스가 매우 좋다.
목동=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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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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