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15일 NC전 첫 번째 챔피언스데이...입장권 반값

기사입력 2015-04-15 09:13


롯데 자이언츠가 시즌 첫 챔피언스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롯데는 15일 부산 NC 다이노스전에 첫 번째 챔피언스데이를 진행한다. 지난 200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챔피언스데이는 선수들이 84년, 92년 우승 당시 유니폼을 착용한다. 롯데를 상징해온 진한 하늘색 유니폼이다. 챔피언스데이에는 매 경기 입장권을 50% 할인 판매한다.

한편, 시구자는 사연 공모를 통해 선정된 김창훈 학생으로 야구를 좋아했지만 선천적으로 약한 발목으로 인해 선수로서의 꿈을 이루지 못했다. 김 군의 어머니가 그 꿈을 이뤄주고자 사연을 응모했고 김 군은 15일 사직구장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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