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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 최 정이 이틀 연속 결장했다.
이어 김 감독은 "무리했다가는 닷새 쉴 것을 열흘을 쉬어야 하고, 열흘 쉴 것을 한 달을 쉬어야 한다. 조심해야 한다"며 신중을 기했다. 최 정은 올시즌 19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3푼9리, 4홈런, 17타점을 기록 중이다.
대전=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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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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