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졸 2년차 넥센 김하성(20)이 시즌 6호 홈런을 터뜨렸다. 김하성은 2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롯데전에서 0-1로 뒤진 2회말 좌중월 2점홈런을 쏘아올렸다. 8번 유격수로 선발출전한 김하성은 롯데 선발 이상화를 상대로 볼카운트 2-2에서 132㎞짜리 몸쪽 높은 포크볼을 통타해 비거리 120m 짜리 큼지막한 홈런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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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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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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