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KBO리그 SK와이번스와 NC다이노스의 경기가 10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경기전 NC 김태군이 러닝으로 준비운동을 하고 있다. 문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5.06,10/
NC 포수 김태군이 시즌 3호 홈런을 터뜨렸다.
김태군은 10일 인천에서 열린 SK와의 원정경기에서 2-0으로 앞선 2회초 중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2사후 주자없는 가운데 SK 선발 켈리의 148㎞짜리 한복판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겼다. 김태군이 홈런을 친 것은 지난달 28일 창원 두산전 이후 13일만이다. 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