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2루타 2개로 8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 달성
삼성 라이온즈 최형우가 8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를 기록했다.
최형우는 14일 포항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서 2회말과 4회말 각각 2루타를 치며 시즌 100안타를 돌파했다.
지난 2008년 106개의 안타로 첫 100안타를 돌파했던 최형우는 이후 줄공 세자릿수 안타를 쳤다. 전날까지 98개의 안타를 쳤고 이날 넥센 선발 피어밴드를 상대로 2개의 안타를 더해 100안타를 채웠다.
역대 8년 연속 세자릿수 안타를 친 13번째 선수가 됐다.
포항=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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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KBO리그 삼성라이온즈와 LG트윈스의 경기가 5일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열렸다. 삼성 1회초 1사 3루에서 최형우가 1타점 적시안타를 치고 있다. 대구=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5.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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