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고졸루키 박정수, 공 1개로 사구기록하고 강판

최종수정 2015-07-14 20:41

KIA박정수.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KIA 타이거즈의 고졸 루키 박정수가 투구수 1개를 기록하고 강판됐다.

박정수는 14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 트윈스전 7회초 등판했다. 선발 임준혁, 최영필에 이어 마운드에 올랐다. 2사 2루에서 박정수가 던진 초구가 LG 정성훈의 오른쪽 다리를 때렸다. 박정수는 모자를 벗어 선배 정성훈에게 미안함을 표시했다.

박정수는 바로 임기준으로 교체됐다.

박정수는 지난 8일 넥센 히어로즈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2실점 호투를 펼쳤다.

광주=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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