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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조영훈이 23일 울산 롯데전에서 1회초 만루홈런을 쏘아올렸다. 이날 5번 1루수로 선발출장한 조영훈은 1사만루에서 롯데 선발 심수창의 144㎞짜리 직구를 받아쳐 좌중월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조영훈의 시즌 3호 홈런, 개인통산 2번째 만루포다. 조영훈은 지난 6월 28일 잠실 LG전에서 5번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이후 26일만의 선발출전이었다. NC가 1회말 4-0으로 앞서 있다. 울산=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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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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