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로가 19일 밀워키전 3회 세번째 타석에서 중전안타를 터트리고 있다. ⓒAFPBBNews = News1
2회 두번째 타석에서 우익수 플라이를 기록한 이치로가 덕아웃으로 달려가고 있다. ⓒAFPBBNews = News1
1회 좌전안타를 치고 나가 후속 타자의 적시타로 홈을 밟은 이치로가 덕아웃에서 동료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AFPBBNews = News1
2경기에서 무안타에 그쳤던 스즈키 이치로(마이애미 말린스)가 시즌 15번째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19일(한국시각)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2번-우익수로 나선 이치로는 1회 첫 타석에서 좌전안타, 3회 세번째 타석에서 중전안타를 때렸다. 이번 시즌 15번째 멀티 히트다.
이치로는 전날 5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바 있다. 지난 겨울 제4의 외야수로 마이애미와 계약한 이치로는 주전 외야수들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최근 주로 선발출전하고 있다. 올시즌 마이애미 외야수 중 최다 경기에 나섰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