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가 100타점-100득점 고지에 올랐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5.09.25.
두산 김현수가 시즌 27호 홈런을 장외포로 장식했다.
김현수는 28일 수원 kt전에서 4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6으로 뒤진 3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상대 선발 옥스프링으로부터 우월 솔로포를 폭발했다. 볼카운트 1S1B에서 실투를 놓치지 않았다. 이로써 전날까지 114타점-99득점을 기록 중이던 김현수는 100타점-100득점 고지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