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정수빈이 결정적인 쐐기포를 쏘아 올렸다.
그는 전날까지 2차전을 제외한 3경기에 등판해 타율이 5할5푼6리다. 9타수 5안타도 절정의 컨디션을 보였다. 이날도 홈런 장면을 포함해 5타수 3안타 4타점으로 펄펄 날았다. 왼 검지가 불편해 수비를 하지 못하고, 필연적으로 몸쪽 공에 약점을 보일 수밖에 없지만 밀어치기, 당겨치기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유력한 MVP 후보로 떠올랐다.
잠실=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