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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에게 1285만 달러를 써낸 구단이 조만간 밝혀지는 가운데, 미국 현지에서도 엇갈린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에 앞서 FOX스포츠의 칼럼니스트 크리스 니코스키는 9일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포스팅 싸움에서 최종 승리했다고 들었다"고 적었다.
결국 끝까지 박병호에게 147억원을 베팅한 구단 찾기는 쉽지 않다. 한국시각으로 10일 새벽 해당 구단은 밝혀질 공산이 크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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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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