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12]6전승 일본 4강 선착, 마에다 7이닝 무실점

기사입력 2015-11-16 22:48


일본이 4강에 선착했다.
삿포로=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5.11.08.

우승 후보 1순위 일본이 준결승에 선착했다.

세계랭킹 1위 일본은 16일 대만 타이베이시 타오위안구장에서 벌어진 푸에르토리코(9위)와의 야구 국가대항전 2015 프리미어 12 대회 8강전에서 9대3 완승했다. 일본의 4강전 상대는 한국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일본은 한수 아래 푸에르토리코를 투타에서 완벽하게 제압했다. 일본은 조별예선부터 6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일본은 푸에르토리코를 맞아 선발 우완 마에다 겐타가 7이닝 무실점 호투했다. 일본 타선은 장단 13안타를 집중시켜 9득점했다. 타석에선 츠츠고 요시토모가 1회 결승 1타점을 쳤다. 3회에는 히라타 료스케의 적시타로 1점을 도망갔다.

일본은 4회 사카모토 하야토가 2타점 적시타를 쳤다.

6회에도 1점, 7회와 8회에도 2점씩을 더 뽑아 멀리 달아났다.

푸에르토리코는 9회 스리런으로 영봉패를 면했다.


타이중(대만)=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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