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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전 선발 투수로 이대은(지바 롯데)이 확정됐다.
이대은은 지난 12일 조별예선 베네수엘라전에 선발 등판, 5이닝 2실점했다.
19일 마운드에 오르면 7일 만에 등판하는 것이다.
이대은의 투구수는 60개 정도로 보고 있다. 결국 선발 이대은 뿐 아니라 뒤이어 나올 불펜 투수들의 역할도 중요해졌다. 도쿄=류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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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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