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28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15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팬페스트'를 개최한다.
두산이 14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두산 베어스는 10월 3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5차전 삼성과 경기에서 13대 2 대승을 거두며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이 확정되자 그라운드에 모여 환호하고 있는 두산 선수들. 잠실=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2015.10.31
이번 행사는 두산이 14년 만에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르기까지 성원과 응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특별히 마련된 것으로 이날 낮 12시에 한국시리즈 우승의 주역인 김태형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의 특별 팬 사인회를 시작으로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두산의 열혈팬인 가수 김장훈과 바다, 케이윌의 특별 공연도 열린다.
두산은 이날 입장 수익금을 백혈병 등으로 고생하는 환아들의 장학금으로 전달한다. 또 제2회 최동원상을 받은 투수 유희관은 상금의 절반인 1000만원 상당의 재활치료 기기를 장애인 및 아동시설에 기부한다.
팬페스트에 참가한 팬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과 왕복항공권 등 푸짐한 경품도 나눠준다. 이날 행사의 입장권은 25일 오전 11시(베어스클럽 회원은 10시 30분)부터 두산 베어스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5000원이다. 또 선수단 사인회 참가권은 당일 오전 10시부터 잠실야구장 제1매표소에서 선착순으로 배포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두산 베어스 홈페이지(http://www.doosanbear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