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전지훈련 중인 NC다이노스와 kt 위즈의 연습경기가 21일 캘리포니아 샌 버나디노의 산 마누엘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kt 선발투수 마리몬이 NC타선을 향해 역투하고 있다. 샌 버나디노(캘리포니아)=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2016.02.21/
kt 위즈가 미국 마이너리그 연합팀과의 연습경기에서 승리를 거뒀다.
kt는 2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버나디노 샌마뉴엘스타디움에서 열린 현지 마이너리그 연합팀과의 경기에서 5대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는 선발 슈가 레이 마리몬이 3이닝 6탈삼진 무실점 역투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등장한 트래비스 밴와트도 3이닝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두 투수 모두 안타를 단 1개도 맞지 않았다. kt 마운드는 이어 주 권-배우열-김재윤이 이어 던졌다. 세 선수 역시 무안타, 무실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