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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29·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강정호는 타격 하는 데 무리가 없다. 라이브 배팅에서 큰 타구를 잇따라 날리며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문제는 수비와 주루다. 지난 주부터 러닝을 시작했지만 아직은 직선 주로만 소화했다. 하지만 워낙 성실해 곧 방향전환 훈련에도 들어간다. 빠르면 4월 중순 복귀가 가능한 페이스다.
톰치크 트레이너는 "강정호가 다시 경기에 나서기 위한 모든 준비를 잘 하고 있다"고 했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