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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쯤 시원하게 터질까.
시범경기 5게임에서 15타수 무안타. 그렇다고 조급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지난 2년간 1군 경기 출전 기록이 없는 박진두다. 사실상 신인 선수나 마찬가지다. 다만 체한 듯 답답한 상황을 타개할 계기가 필요해 보인다.
박진두는 오키나와 2차 캠프를 끝까지 함께하지 못하고 2월 말 조기귀국했다. 연습경기 때 자신이 친 공에 오른쪽 정강이를 맞아 훈련을 중단했다. 3월 초 훈련을 재개해 지난 15일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광주=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