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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내야수 가와사키 무네노리가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한다.
가와사키는 2012년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어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시애틀 매리너스로 이적했다. 첫 해부터 마이너리그 계약 후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다.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간 토론토 블루제이스 소속으로 뛰다가 지난 겨울 시카고 컵스로 이적했다. 가와사키는 지난 겨울 소프트뱅크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았지만,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택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