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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는 9년만의 홈 개막전으로 1일 잠실야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경기를 펼친다.
개막전인 1일 시구는 LG트윈스 명예선수인 배우 박성웅, 2일 인기 걸 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정 연, 3일 배우 남궁민가 맡을 예정이다. 트와이스는 시구를 마친 후 5회말 1루 응원단상에서 축하공연 할 예정이다.
한편, 온라인 팬 서비스로 서울 LG트윈스와 카카오는 16시즌 개막에 맞춰 카카오톡 '트윈스 이모티콘'을 출시한다.
또 이모티콘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200여명에게 LG트윈스 구단 상품(유광점퍼,대형 싸인볼, 스냅백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트윈스 이모티콘'은 카카오톡 이모티콘 스토어에서 1일 자정부터 구매 및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