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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볼티모어 오리올스전이 비로 경기가 중단됐다.
박병호는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캠든야드에서 벌어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2016시즌 개막전에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박병호는 0-0으로 팽팽한 2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크리스 틸만을 상대했다. 틸만의 날카로운 슬라이더에 루킹 삼진을 당했다. 박병호는 틸만의 직구에 방망이를 휘둘렀지만 타이밍이 밀렸다.
그런데 0-0인 3회초를 앞두고 다시 경기가 비로 중단됐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