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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사 후 좋은 타격 나와 승리했다."
NC는 19일 잠실 LG전에서 선발로 등판해 시즌 3번째 승리를 거둔 에이스 에릭 해커와 투런포 포함, 3타점을 기록한 지석훈 등의 활약을 앞세워 8대1로 완승을 거뒀다. NC는 이날 승리로 7승7패 5할 승률을 기록하게 됐다.
김 감독은 경기 후 "그동안 상대투수 공략에 실패해 고전했다. 하지만 오늘은 2사 후 좋은 타격이 나와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