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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블리처리포트가 26일(한국시각) 개막 3주차 메이저리그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박병호의 미네소타는 전체 30개팀 중 29위를 기록했다. 전체1위는 시카고 컵스, 꼴찌는 4승14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최하위인 애틀랜타였다.
이대호의 시애틀은 17위다. 시애틀은 25일 현재 9승9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조 3위다. 지난주 4승2패로 좋은 한 주를 보냈다.
강정호의 복귀를 기다리는 피츠버그는 2주차 9위에서 이번주 10위로 소폭 하락했다. 10승9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다. 조 선두 시카고컵스와는 4게임 차다. 이번주 3승3패를 기록했는데 중심타자 맥커친이 지난주 23타수 3안타 11삼진으로 부진했지만 조시 해리슨이 21타수 9안타, 조디 머서가 22타수 10안타로 펄펄 날았다. 이 매체는 '강정호의 복귀 시점이 점차 다가오고 있다.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에서 15타수1안타에 6개의 삼진을 기록중이다'고 언급했다.
지난주 미네소타를 상대로 3연전 싹쓸이를 한 워싱턴이 전체 2위, 전체 1위는 시카고 컵스였다. 시카고 컵스는 제이크 아리에타가 개인통산 두번째 노히터 게임을 달성하는 등 파죽지세. 지난주 5승2패, 올시즌 14승5패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