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메즈는 좀 더 지켜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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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기야 고메즈는 26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때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원래 고메즈는 지난 19일부터 가래톳 통증 때문에 3경기 연속 결장한 바 있다. 그러다 22일 인천 NC 다이노스전에 복귀했으나 2타수 무안타에 그쳤고, 다시 23일부터 선발 제외중이다. 이날 두산전까지 3연속 선발 출장 명단에서 빠졌다.
이에 대해 김용희 감독은 "고메즈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한다"며 선발 출전 명단에서 또 다시 제외됐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그 이유에 관해 "아직 상태가 완전하지 않아서 100%가 아니다. 순간적으로 힘을 줘야 할 때 부족한 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결국 부상이 직접적인 선발 제외의 이유라는 설명.
잠실=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