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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가 중심 타선의 힘을 앞세워 롯데 자이언츠를 제압했다.
잠잠하던 NC는 8회 경기를 뒤집었다. 나성범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테임즈가 동점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이후 몸에 맞는 공, 볼넷으로 만든 2사 1,2루에서는 상대 폭투로 경기를 뒤집었다.
롯데도 만만치 않았다. 8회말 손아섭의 2루타, 김문호의 중전 적시타로 다시 균형을 맞췄다.
NC 마무리는 9회말 등판해 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틀어막고 승리를 지켰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