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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그 경기에 나서며 메이저리그 복귀가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에 대한 구단의 배려는 대단하다.
강정호가 메이저리그로 올라오더라도 매 경기 선발로 뛰지는 않는다. 헌팅턴 단장은 강정호가 2경기에 출전하면 다음경기는 쉬도록할 계획을 밝혔다. 쉬는 경기는 대타로 출전이 가능하다.
올시즌 주전 3루수 자리를 예약했던 강정호는 대체 선수인 데이비드 프리즈가 25경기서 타율 2할9푼, 1홈런 9타점의 준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음에도 여전히 확고하게 주전으로서의 대우를 받고 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