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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을까.
긴 이닝 소화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로저스의 경우 지난해 7차례의 완봉, 완투를 했다. 그가 선발진에 확실히 합류한다면 한화 마운드 입장에서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탁월한 이닝 소화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선발 로테이션 뿐만 아니라, 불펜진의 과부하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그의 몸상태와 구위는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긴 실전 공백이 문제다. 자칫, 반등의 확실한 카드로 여겨진 로저스마저 부진한 모습을 보인다면,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격이 될 수도 있다. 팀 분위기 자체가 더욱 떨어질 수밖에 없다.
한화는 막다른 골목에 몰려있다. 과연 로저스가 확실한 전환 카드가 될까. 아니면 또 다른 딜레마로 남을까. 주목되는 로저스의 복귀전이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