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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우완투수 팀 린스컴이 LA에인절스 유니폼을 입게됐다.
린스컴은 메이저리그 통산 269경기에 등판해 108승 83패 평균자책점 3.61을 기록한 베테랑 투수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프랜차이즈 스타로 뛰면서 3번의 월드시리즈 우승(2010, 2012, 2014)을 차지했고, 2008년과 2009년엔 2년 연속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왼쪽 엉덩이 수술을 받은 이후 새 팀을 찾았고, 가렛 리처즈, 앤드류 히니 등 선수들의 연속 부상으로 선발 보강이 절실해진 에인절스가 그를 데려오게 됐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