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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개막전 25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총 750명이고, 선수 평균 연봉은 440만달러(약 52억4000만원)였다. 이번 시즌 1000만달러(약 119억1000만원)가 넘는 연봉을 받는 선수가 127명이다. 부와 명예를 얻기 위해 전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에 도전한다. 모든 야구선수들의 최종 목적지는 메이저리그, 한 곳으로 향한다. 하지만 이 곳으로 가는 길은 좁고 험하다.
저자인 파인스타타인은 '메이저리그보다 마이너리그가 우리 현실의 삶에 훨씬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과 명예도 얻는 꿈을 이루는 사람은 극소수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부제 '마이너리그에서의 삶, 야구는 인생이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가 많은 메시지를 던진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