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그룹이 여자야구월드컵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
정진구 공동조직위원장은 "한국 여자야구 저변 확대에 꾸준히 기여해 온 LG야말로 국내에서 처음 열리는 세계여자야구월드컵의 최적의 파트너"라고 밝혔다.
LG전자 이충학 부사장은 "세계여자야구월드컵은 소외 종목이었던 여자야구가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라며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 경험을 십분 활용해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