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O리그 별들의 전쟁인 올스타전에서 31년 만에 삼성 미스터 올스타 탄생할까?
2016시즌 타율 3할7푼1리, 16홈런, 63타점으로 삼성 타선을 이끌고 있는 최형우는 WAR 4.537로 이 부분 1위에 오르며 대체 불가능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KBO 올스타전 투표 중간 집계에서 두산 베어스 민병헌에 이어 드림 올스타 외야수 부문 2위를 달리고 있는 최형우가 올스타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릴 경우 31년 만에 삼성 라이온즈 선수가 미스터 올스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을 수 있다.
나눔 올스타 1루수 부문에서 중간 집계 61만표를 넘는 득표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테임즈가 미스터 올스타에 선정될 경우 15년 만에 우즈(2001년)에 이은 역대 두 번째 외국인 MVP가 탄생하게 된다.
|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