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4연패중이던 KIA 타이거즈가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KIA는 6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7대0 영봉승을 거뒀다.
불펜도 착실하게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6연승 후 4연패를 당하는 동안 타이거즈 불펜은 크게 불안했다. 필승조에 마무리까지 동시에 무너지면서 다 잡은 경기를 놓치곤 했다. 지난 6월 30일 LG 트윈스전에서는 7점차 리드를 지키지 못했고, 지난 3일 넥센 히어로즈전 때는 9회말 끝내기 안타를 맞았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양현종이 6회까지 던지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5-0에서 공은 불펜으로 넘어갔다.
수원=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