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제 투런, 추가 솔로포, 결승 3점홈런. 3개의 홈런을 합작한 한화 로사리오와 송광민은 경기후 이구동성으로 "개인성적은 의미가 없다"고 말했다. 로사리오는 2회 선제 2점홈런을 쏘아올렸다. 4회에는 3-1로 달아나는 연타석 솔로홈런. 3-3으로 팽팽하던 7회말에는 3번 송광민이 결승 3점홈런을 터뜨렸다. 8일 한화는 둘의 홈런 3방에 힘입어 삼성을 6대3으로 눌렀다. 4월 7일 이후 92일만의 감격적인 탈꼴찌 성공.
대전=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