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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하루 만에 안타를 뽑아냈다.
추신수는 1회말 첫 타석에서 미네소타 선발 카일 깁슨으로부터 볼넷을 얻어 출루했다. 이어 1사 후 루그네드 오도어의 3루타 때 홈을 밟으며 선취점을 뽑아냈다.
추신수는 2-2 동점이던 2회말 2사 후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텍사스는 5회초 미네소타 미구엘 사노에게 3점포를 맞아 4-5로 역전당했다. 하지만 텍사스는 6회말 다시 전세를 뒤집었다. 노마 마라자의 2루타, 앤드루스의 3루타, 보비 윌슨의 희생플라이로 6-5로 역전에 성공했다.
결국 텍사스는 한 점차 리드를 끝까지 지키며 승리를 따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